10월 6일 일일 시장 리포트: 나스닥 사상 최고…고금리보다 AI·유가 하락에 반응한 증시
10월 5일 미국증시는 높은 장기금리와 강달러에도 기술주와 AI 기대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S&P 500은 0.66%, 다우는 0.18% 상승했고 나스닥은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Nvidia는 2.1% 올라 시가총액 5.76조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미국 10년물 금리는 5.31%까지 올라 여전히 24년 만의 고점권에 머물렀습니다. 오늘 아시아 시간에는 10년물이 5.3493%까지 다시 고점을 높였지만, 브렌트유는 중동 수출 회복과 G7 비축유 방출 영향으로 100달러 안팎까지 낮아졌습니다.
S&P 500
+0.66%
10/5 종가 7,773.95
나스닥
사상 최고
AI·대형 기술주 강세
미 10년물
5.3493%
10/6 아시아 · 24년 만의 고점
브렌트유
$100.59
10/6 아시아 · 공급 회복 기대
1. 전일 미국장: 나스닥 사상 최고, S&P 500도 0.66% 상승
10월 5일 S&P 500은 0.66% 오른 7,773.95, 다우는 0.18% 오른 51,267.90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11개 업종 가운데 10개 업종이 상승해 시장 폭도 비교적 넓었습니다.
Nvidia는 2.1% 상승하며 시가총액 5.76조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Microsoft, Meta Platforms, Tesla 등 대형 기술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AI 관련 기업의 이익 성장 기대가 높은 장기금리 부담을 상쇄했습니다.
2. 금리 인상 우려는 낮아졌지만 10년물은 오히려 다시 고점
지난 금요일 예상보다 약했던 9월 고용보고서 이후 시장이 반영하는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지난주 약 70%에서 20%대 초반으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단기 정책금리 기대만 보면 증시에 우호적인 변화였습니다.
하지만 장기채는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 10년물은 월요일 5.31%까지 올랐고 10월 6일 아시아 시간에는 5.3493%까지 올라 24년 만의 고점을 다시 높였습니다. 재정과 국채 공급, 인플레이션 우려가 장기금리에 계속 반영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3. 유가 하락이 증시 부담을 일부 덜었습니다
브렌트유는 10월 5일 1.89% 하락한 배럴당 100.32달러, WTI는 1.84% 내린 89.4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중동 원유 수출이 회복되고 G7이 비축유와 디젤 등 1억 배럴을 시장에 방출하기로 한 것이 공급 불안을 완화했습니다.
10월 6일 아시아 시간 브렌트유는 100.59달러, WTI는 89.73달러 부근입니다. 다만 중동의 안보 위험과 정제제품 부족은 남아 있어, 원유 공급량뿐 아니라 운송·정제 병목도 계속 확인할 변수입니다.
4. 달러는 강세 지속: 이번에는 미국보다 유럽 문제가 더해졌습니다
달러지수는 10월 6일 102.17까지 올랐고 유로는 달러 대비 17개월 저점권에 머물렀습니다. 미국 장기금리가 높은 가운데 프랑스의 재정 우려와 스페인의 조기 총선 발표가 유로 약세를 키웠습니다.
따라서 최근 달러 강세는 미국 금리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미국의 높은 장기금리와 동시에 유럽의 정치·재정 불확실성이 상대적인 달러 선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5. 오늘 장전: 주식과 채권의 엇갈림이 이어지는지 확인
현재 가장 특징적인 흐름은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동시에 10년물 금리도 24년 만의 최고권에 있다는 점입니다. 낮아진 10월 금리 인상 기대와 AI 실적 기대가 주식을 지지하는 반면 장기채는 재정·물가 부담을 계속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0년물의 5.35% 부근 움직임, 달러지수 102선, 브렌트유 100달러 부근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주 본격화되는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높은 금리를 실제 기업 이익이 얼마나 상쇄하는지도 시장의 다음 관심사입니다.
TODAY'S INSIGHT
오늘의 인사이트
오늘의 인사이트 ① 주식과 채권이 같은 금리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10월 추가 인상 기대는 크게 낮아졌지만 10년물은 24년 만의 고점을 다시 높였습니다. 주식은 단기 정책금리 완화와 AI 이익 기대에 반응하고, 장기채는 재정·물가·공급 부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인사이트 ② 유가 하락은 금리보다 먼저 증시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중동 수출 회복과 G7 비축유 방출로 유가가 내려오면서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다만 브렌트유가 여전히 100달러 부근이고 정제·운송 병목이 남아 있어 에너지 부담이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늘의 인사이트 ③ 나스닥 최고치 다음 검증대는 실적입니다
AI 기대가 높은 장기금리를 상쇄하며 나스닥을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제 3분기 실적 시즌에서는 실제 이익 증가와 AI 관련 자본지출이 현재 기대를 뒷받침하는지가 핵심 확인 대상입니다.
오늘 장전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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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수치와 일정은 아래 원문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시장 가격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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